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경기장과 관련 관동대가 사후 관리방안을 내놨다.

  관동대는 지난 15일 오후 강릉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의원 간담회에서 관공대 아이스하키 경기장의 사후 관리방안을 설명했다.

  관동대는 아이시하키 경기장 사용후 평창동계올림픽 기념관을 설치하고 다목적교육시설과 주민을 위한 스포CM 공간과 수익시설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을 위한 스포츠 시설은 영구 무상임대한다는 방침이다.

  스크린 골프장을 비롯, 스쿼시장, 농구, 배드민턴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시설이 핵심이다. 관동대는 월 1,5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할 경우 연간 10억5천만원의 관리비가 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 비용도 관동대가 부담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한편 관동대 아이스하키경기장은 총 702억원이 투자돼 5만2,000㎡부지에 주경기장과 연습경기장, 비즈니스센터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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