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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와 호박씨, 검은콩은 뇌 신경세포의 기능 유지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를 담고 있어 중장년층의 식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각 식품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 단백질은 뇌 건강 관리에 유리한 식습관을 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첫 번째 ‘블루베리’… 안토시아닌이 뇌세포 보호에 관여한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보라색 색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세포막과 뇌 조직을 산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 계열의 식물성 화합물로 뇌 혈관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신선한 블루베리를 하루 한 줌 정도 간식으로 먹거나 아침 시리얼과 요거트에 섞어 먹는 방법이 편리하다. 냉동 블루베리 역시 영양소가 유지되므로 제철이 아닐 때 활용할 수 있으며 스무디나 샐러드에 넣어도 좋다.
두 번째 ‘호박씨’… 마그네슘과 아연이 신경 전달에 필요하다
호박씨에는 마그네슘과 아연, 철분 등 뇌 기능 유지에 필요한 미네랄이 포함돼 있다. 마그네슘은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과 뇌의 정상적인 대사 과정에 관여하며, 아연은 기억과 학습 기능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호박씨는 껍질을 벗긴 제품을 하루 20~30g 정도 먹는 것이 적절하며 샐러드나 요거트에 뿌려 먹으면 간편하다. 볶거나 구운 호박씨는 고소한 맛이 좋지만 소금을 과도하게 첨가한 제품은 나트륨 섭취량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세 번째 ‘검은콩’… 레시틴과 단백질이 뇌 구성 성분을 돕는다
검은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인지질 성분이 들어 있어 뇌세포막의 구성 성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검은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B군, 식이섬유를 함께 제공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구성하는 데 유리하다.
검은콩은 충분히 삶아 반찬으로 먹거나 밥에 섞어 먹는 방법이 일반적이며, 하루 한 공기 기준으로 밥의 10~20% 정도 넣으면 적당하다. 삶은 검은콩을 냉장 보관했다가 샐러드나 국에 추가하면 식단에서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한눈에 보는 핵심 정리
블루베리: 안토시아닌이 뇌세포 보호에 도움 될 수 있다
호박씨: 마그네슘과 아연이 신경 전달 기능을 지원한다
검은콩: 레시틴과 단백질이 뇌 구성 성분을 돕는다
핵심: 세 식품을 식단에 골고루 추가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