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도 쉽고 값도 싸다” 속쓰림 잦은 중장년이 식탁에 올려야 할 ‘3가지 음식’

양배추와 마, 무는 식이섬유와 점질다당류, 소화효소 등을 공급하는 식품으로 위 점막 보호와 소화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위산 역류나 소화불량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이라면 식단 구성에 참고할 만하지만, 이들 식품이 위염이나 위궤양을 직접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 ‘양배추’… 비타민U와 식이섬유가 위 점막 회복을 돕는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로 알려진 메티오닌 유도체가 포함돼 있어 위 점막 세포의 재생과 보호에 관여할 수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으로 먹거나 찌거나 끓여서 섭취할 수 있으며 하루 반 컵에서 한 컵 정도를 반찬이나 국에 포함하면 좋다. 다만 생양배추를 과도하게 먹으면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갑상선질환이 있는 사람은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

두 번째 ‘마’… 점질다당류가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 부담을 덜어준다

마에는 뮤신과 같은 점질다당류가 풍부해 위벽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하고 위산으로부터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소화효소인 아밀레이스와 디아스타제가 포함돼 탄수화물 소화를 도울 수 있다. 생으로 갈아 마시거나 찌거나 국에 넣어 먹을 수 있으며 하루 50~100g 정도가 적당하다. 마의 옥살산염 함량이 높은 편이므로 신장결석이 반복되는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하고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세 번째 ‘무’… 소화효소와 수분이 소화불량과 속 더부룩함을 덜어준다

무에는 디아스타제와 같은 소화효소가 포함돼 있어 탄수화물 분해를 돕고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 위의 부담을 줄이고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도 기여한다. 생무를 갈아 즙으로 마시거나 국과 찌개에 넣어 익혀 먹을 수 있으며 하루 반 개에서 한 개 정도를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하면 좋다. 다만 무는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으므로 갑상선질환이 있는 사람은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눈에 보는 핵심 정리

양배추: 비타민U와 식이섬유가 위 점막 보호와 장 건강에 도움
마: 점질다당류가 위벽 보호하고 소화효소가 소화 부담 덜어줌
무: 소화효소와 수분이 소화불량 완화하고 속 편안하게 해줌
핵심: 위 건강은 음식과 함께 규칙적인 식사와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

OWN 뉴스

당신의 뉴스를 담습니다. 오늘의 건강부터 내일의 노후까지, 꼭 필요한 생활 정보를 전합니다. 하루에 엄청나게 많이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