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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생일이 지나도 누가 먼저 연락해 혜택을 알려 주는 일은 드뭅니다. 상당수 혜택은 본인이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내밀어야 적용됩니다.
혜택을 빠짐없이 챙기는 분들은 몇 군데를 미리 확인해 둡니다. 오늘 살펴보실 네 가지입니다.
4위. 고궁·문화시설 경로 입장 확인하기
경복궁, 창덕궁 같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은 만 65세 이상이면 무료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신분증만 보여 주시면 됩니다.
국립박물관 상설전시는 원래 무료인 곳이 많습니다. 공립 미술관이나 지자체 문화시설은 경로 할인을 두는 경우가 많으니, 가시기 전에 누리집에서 요금 안내를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3위. 지하철 무임승차와 교통비 지원 챙기기
도시철도가 있는 지역에서는 만 65세 이상이면 지하철을 무료로 타실 수 있습니다. 경로우대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두시면 매번 표를 따로 받지 않아도 되어 편합니다.
버스 요금이나 교통비를 따로 지원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지원 여부와 방식이 지역마다 다르니 사시는 곳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십시오.
2위. 보건소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일정 적어 두기
만 65세 이상은 독감 예방접종과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독감 접종은 보통 가을에 시작하니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 일정을 미리 확인하십시오.
국가건강검진은 2년마다 돌아오며, 출생 연도에 따라 대상 연도가 정해집니다. 안내문을 놓치셨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상 여부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1위. 주민센터·복지로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한 번에 조회하기
가장 먼저 하실 일은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하는 것입니다. 기초연금처럼 신청해야만 지급되는 제도가 있어서 가만히 기다리면 받지 못합니다.
‘복지로’ 누리집에서 직접 조회하셔도 되고, 신분증을 들고 주민센터에 가서 물어보셔도 됩니다. 복지멤버십에 가입해 두시면 새로 해당되는 혜택이 생길 때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혜택은 나이가 된 사람보다 확인한 사람에게 먼저 돌아갑니다. 오늘 신분증을 챙겨 주민센터에 한 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