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N 뉴스 · 2026.10.26 09:00

“과장님, 어제 라면 드셨어요? 얼굴이 퉁퉁..” 짜게 먹은 다음 날 붓기 관리에 좋은 ‘3가지 간식’

찌개 국물이나 젓갈, 라면처럼 짠 음식을 먹은 다음 날 아침에 얼굴과 손이 붓는 경우가 흔하다. 몸은 혈액 속 나트륨 농도를 맞추려고 수분을 붙잡아 두는데, 칼륨은 이 나트륨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 관여하는 무기질이다. 오이와 셀러리, 미나리는 칼륨과 수분을 함께 담고 있어 짜게 먹은 다음 날 식단에 곁들이기 좋은 채소다.

첫 번째 ‘오이’… 수분과 칼륨을 한 번에 채우는 채소
오이는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채소이고 칼륨도 함께 들어 있다. 짠 음식을 먹은 뒤 갈증이 날 때 오이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칼륨 섭취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열량이 낮아 간식으로 먹어도 부담이 적다.

오이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막대 모양으로 썰어 두면 언제든 꺼내 먹기 편하다. 간식으로는 반 개에서 한 개 정도면 적당하다. 다만 소금에 절인 오이지나 피클은 나트륨이 많아 붓기 관리 목적과는 맞지 않는다.

두 번째 ‘셀러리’… 아삭한 줄기에 담긴 칼륨과 식이섬유
셀러리 줄기에는 수분이 많고 칼륨과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칼륨은 체내 수분 균형을 맞추는 데 관여하고,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짭짤한 과자에 손이 덜 가게 하는 데 유리하다. 향이 강해 소금을 줄인 요리의 맛을 보완하는 재료로도 쓰인다.

줄기 겉의 질긴 섬유를 감자칼로 살짝 벗기면 훨씬 먹기 편하다. 한두 대를 스틱으로 잘라 두고, 쌈장 같은 짠 소스 대신 무가당 요거트를 곁들이면 나트륨을 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잎은 버리지 말고 볶음이나 국에 넣어 활용하면 된다.

세 번째 ‘미나리’… 향긋한 줄기로 칼륨을 보태는 채소
미나리는 칼륨과 식이섬유, 몸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을 함께 공급하는 채소다. 칼륨은 짠 음식으로 늘어난 나트륨 배출에 관여해 붓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미나리가 몸속 독소를 빼낸다는 이야기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칼륨이 풍부한 채소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미나리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은 뒤 끓는 물에 짧게 데쳐 무치면 가볍게 곁들이기 좋다. 간은 소금보다 식초와 참깨로 맞추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신장 질환으로 칼륨 섭취를 제한받는 사람은 질환 상태에 따라 세 채소 모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먼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한눈에 보는 핵심 정리
오이: 수분과 칼륨을 함께 채우는 저열량 간식이다
셀러리: 칼륨과 식이섬유, 짠 소스 없이 스틱으로 먹는다
미나리: 칼륨이 풍부하고 소금 대신 식초로 무쳐 먹는다
핵심: 물을 충분히 마시고 다음 끼니는 싱겁게 먹는다

—
참고: 제목 작성 규칙의 끝맺음은 ‘3가지 간식’이고 페르소나 스타일은 ‘3가지 음식’이어서 두 지시가 서로 달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끝맺음 규칙을 따라 ‘3가지 간식’으로 썼습니다. 미나리는 간식보다 반찬에 가까운 채소이므로 ‘3가지 음식’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바꿔 드리겠습니다.

OWN 뉴스

당신의 뉴스를 담습니다. 오늘의 건강부터 내일의 노후까지, 꼭 필요한 생활 정보를 전합니다. 하루에 엄청나게 많이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