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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뉴스를 담습니다. 오늘의 건강부터 내일의 노후까지, 꼭 필요한 생활 정보를 전합니다. 하루에 엄청나게 많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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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영어유치원 2000만원 줬는데..” 4년 뒤 손녀가 남긴 그림일기에 내린 결단

손주를 맡아 키우는 조부모는 힘든 줄도 모르고 하루를 보냅니다. 맞벌이하는 자식이 안쓰러워 아이를 봐 주고, 그것도 모자라 학원비까지 보태 줍니다. 그러나 정을 쏟을수록 그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는 자식도 생깁니다. 경상도의 한 읍내에 사는 박 씨는 올해 예순셋입니다. 읍내 장터 골목에서 서른두 해째 작은 미용실을 하고 있습니다. 의자 세 개짜리 가게지만

“장모 생활비 20만원 몰래 보냈는데..” 12년 뒤 요양보호사가 건넨 보자기에 펑펑 울었다

부부 사이에도 끝내 말하지 못하는 돈이 있습니다. 배우자의 부모에게 보내는 돈은 더욱 그렇습니다. 생색처럼 보일까, 빠듯한 살림에 짐이 될까 싶어 혼자 품고 사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경상도 내륙의 작은 도시에 사는 강 씨는 올해 일흔둘입니다. 열아홉에 처음 대패를 잡은 뒤 마흔 해 넘게 목수로 살았습니다. 젊어서는 남의 집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얹었

“시어머니 수술비 700만원 대줬는데..” 법무사 사무실에서 드러난 시누이들의 민낯

부모가 늙고 병들면 누군가는 그 곁을 지켜야 합니다. 대개는 가까이 사는 자식이, 그중에서도 맏며느리가 그 짐을 떠안게 됩니다. 그런데 부모가 떠나고 나면 곁을 지킨 세월보다 남은 재산 이야기가 먼저 나오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경상도 바닷가 소도시에 사는 신 씨는 올해 예순입니다. 남편과 함께 28년째 시장 어귀에서 방앗간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 다섯

“아랫집 할아버지에게 고깃국 날랐는데..” 유품 정리하던 날 달력 뒷장에서 알게 된 비밀

이웃 사이의 정은 핏줄로 묶여 있지 않아 더 조심스럽습니다. 반찬 한 그릇을 건네면서도 부담이 될까, 오지랖으로 보일까 마음을 씁니다. 그렇게 건넨 정이 어느 날 엉뚱한 의심으로 돌아오면, 그 억울함은 어디에도 털어놓기 어렵습니다. 임 씨는 올해 예순입니다. 경기도 어느 소도시의 오래된 시장 골목에서 남편과 함께 30년째 정육점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 다

“딸 집값에 1억5000만원 보탰는데..” 3년 뒤 딸 기일에 손녀가 한 말에 결단했다

자식이 떠나고 나면 사위는 남이 되는 것일까요. 딸이 살아 있을 때는 사위도 자식이라 여기며 살지만, 딸이 없는 자리에서 그 관계가 어떻게 남는지는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답은 대개 돈과 아이 문제 앞에서 드러납니다. 충청도 작은 도시에 사는 황 씨는 올해 예순아홉입니다. 스물일곱 해 동안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원으로 일하다 은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