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쌍둥이 저녁 먹여 키웠는데..” 1년 뒤 아랫집 엄마가 붙인 경고문에 손이 떨렸다
이웃끼리 주고받는 정은 셈이 없어서 더 따뜻합니다. 돈 한 푼 오가지 않아도 내 시간과 손을 내어 준 일은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그런데 그 정이 한쪽에만 남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날, 사람은 지난 세월을 처음으로 다시 셈해 보게 됩니다. 경기도 어느 소도시의 아파트 15층에 사는 박 씨는 올해 예순둘입니다. 스물다섯 해 동안 동네 어린이집 주방에서
